안녕하세요. 저는 지극히 평범한 대학생 원재 뭐해입니다.
오늘은 경기권 일반고 3.5가 어떻게 경기대학교에 합격했는지 후기를 남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도움 많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출결상황
- 최대한 결석을 하지 않는 것이 좋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그 이유를 분명히 말할 수 있으면 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입시에 많은 영향이 끼치지는 않는다고 생각해요.

수상 경력
- 이제는 한 학기 당 하나의 수상만 적을 수 있다고 알고 있어요. 저는 대회가 있다면 거의 모두 참가하는 것을 추천해요. 그러기 힘들다면 자신의 전공과 관련된 대회는 꼭 참가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이것이 나중에 쓸 자소서와 면접에 굉장히 유용하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상을 선택할 때는 장려상인지, 우수상인지, 최우수상인지를 고려하는 것도 중요해요. 비록 저는 최우수상을 하나밖에 받지는 못했지만...(저것도 기적...)

진로희망사항
- 저는 경영학과를 희망했기 때문에 그쪽으로 진로희망사항을 맞추었어요. 여기서 중요한 점은 점점 학년이 갈수록 구체적으로 적어야 한다는 점이에요. 또한 진로희망사항이 바뀌었다면 왜 바뀌었는지 써주는 것이 좋아요.

창의적 체험활동상황
자율활동 중에는 학생회 활동을 굉장히 추천해요. 저는 학생회 활동이 대입뿐만 아니라 커서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또한 학생회에서 진행하는 활동 대체로 정말 도움이 되는 활동들이 많아요. 그러한 활동들이 나중에 대입에서 어떻게 작용할지는 아무도 몰라요.
동아리 활동은 자기 전공에 맞는 활동을 추천드려요. 만약 자신이 어떤 학과에 갈지 아직 정하지 못했다면 관심이 가는 동아리에 가입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저는 1학년 때 탁구반(?), 2~3학년 때는 경영/경제 동아리를 했어요. 아 그리고 자율동아리로는 시사토론 동아리를 했어요. 자율 동아리로 토론 동아리도 추천드려요. 자신의 전공에 맞는 토론 주제를 선정하여 토론을 한다면 도움이 많이 돼요.



봉사활동
- 봉사활동은 꾸준함이 굉장히 중요해요. 하지만 코로나19 때문에 현재 밖에서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은 거의 없을 거예요. 그럴 땐 학교에서 진행하는 봉사들에 참여해보세요. 그래도 없으면... 헌혈을 추천드려요ㅎㅎ
내신(성적)
- 저의 평균 주요 과목 평균 성적은 3.5 정도가 돼요. 제가 성적을 조금만 더 올렸다면 저의 6개의 대학 지망은 달라졌을 거예요. 그만큼 내신이 가장 중요해요. 위에서 설명한 모든 것들을 할 시간이 없다면 공부를 정말 열심히 해서 내신 성적을 올려야 돼요. 대학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신성적이에요. 그리고 점점 성적이 조금씩이라도 오르면 좋아요. 저도 잘 보면 아주 조금씩 상승했답니다. 아 그리고 저는 상명대(글로벌 경영), 가천대(경영), 경기대(경제학부), 한국산업기술대(산업경영), 강남대(글로벌 경영), 한림대(경제, 교과)를 지원했어요.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 세특은 학종에서 내신 다음으로 중요한 것 같아요. 그러려면 수업에 정말 열심히 참여하셔야 돼요. 저는 세특을 잘 받는 가장 큰 팁은 질문이라고 생각해요. 또한 수업 중 발표 수업이 았다면 그 주제를 해당 과목과 자신의 전공을 연결시키도록 노력하시면 좋아요. 예를 들어 한국지리 수업에다 경영학부에 가고 싶다면 상업 입지를 조사해서 발표하는 것이에요. 왜 스타벅스는 그 위치에서 장사를 할까? 이런 주제로 발표를 하면 좋아요. 뿐만 아니라 영어 지문에 자신의 전공과 관련된 지문이 나온다면 그것을 가지고 보고서를 써도 되고 발표를 해도 돼요. 다른 과목에서도 마찬가지 구요.
독서
- 독서는 자신의 전공과 관련된 책과 관심 분야의 책을 읽으면 좋아요. 그리고 남들이 다 아는 유명 베스트셀러 책도 좋지만 자신만의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가장 중요한 말. - 연결_탐구의 심화
저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특징은 연결이라고 생각해요. 즉, 탐구의 심화를 해야 한다는 뜻이에요. 그것은 원하는 전공의 주제이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아도 상관없어요. 전 3학년 때 원전에 관심이 생겨서 원전에 대해 여러 과목에서 탐구를 했어요. 그리고 독서 또한 그와 관련된 책을 읽었어요. 이러한 심화 탐구는 여기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동아리, 진로, 등 많은 곳에서 할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저의 이러한 글이 도움이 되실지는 모르겠어요. 많이 부족하지만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해요.
반응이 좋으면 면접과 자소서 후기도 써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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